하석진 화보가 공개됐다. 지큐코리아 제공
감각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배우 하석진의 화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 때문에 얻은 '공대 엘리트' 이미지에 대해 "싫지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아는 게 다양하고 고장 난 전자제품을 수리할 줄 알면 좋잖아요. 배우로서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게 어필됐을 뿐이에요. 반대로 야구처럼 남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것에 관심이 없기도 해요"라며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하석진은 필요한 전자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사용 빈도를 우선으로 고려해요. 얼마나 자주 사용하게 될지 한두 번 쓰고 마는 건 아닌지 꼼꼼히 따져서 사기 때문에 먼지가 쌓이거나 뒷전으로 밀려난 제품은 거의 없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배우 하석진의 더 많은 라이프스타일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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