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화선이 뜨거운 관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화선은 29일 자신의 SNS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헐 전체 실검 1위. 지인 메시지 폭탄. 예능의 힘이 진짜 대단하구나. 감사합니다. 연락해주신 '밥심' 팀, 출연 설득해주시면서 같이 눈물도 흘려준 작가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화선은 "지안아 네가 지켜봐줘. 너랑 같이 언젠가 방송하기로 했던 거 이렇게 하긴 했다. 하늘에서 늘 지켜봐줘. 사랑해. 영원히. 다시 만나는 날까지 각자 있는 곳에서 행복하기"라며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화선은 "그나저나 '싱어게인' 결방. 내가 운이 좋네. 지안아 네가 그런 거니? 감사합니다. 진짜 용기가 나는 밤. 더 보고픈 밤"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이화선이 출연해 "지난해 내 분신과도 같은 동생이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앞으로 동생 몫까지 두 사람의 인생을 살기 위해 밥심을 얻으러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선은 2002년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출연했고, 카레이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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