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새로운 데뷔를 예고한 브랜드의 전기차에 대한 티저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전세계 대다수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기차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 역시 전기차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렉서스는 최근, 브랜드의 전기차 개발 및 출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021년 1분기 출시를 예고한 전기차의 티저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어 시장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렉서스 전기차의 티저 이미지는 프론트 엔드, 그리고 렉서스 특유의 독특한 헤드라이트 디자인 및 바디킷의 실루엣 및 디테일이 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모습은 일전에 공개되었던 렉서스의 특별한 컨셉 모델인 ‘렉서스 LF-30′ 컨셉의 디자인을 이어가는 부분이며, 향후 데뷔할 렉서스의 전기차는 ‘LF-30’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만든다.
렉서스, 데뷔 앞둔 전기차 티저 이미지 공개
그러나 렉서스 측에서는 LF-30의 계보를 잇는 존재임은 명확하게 하지 않으며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 즉 렉서스 ‘다이렉트4(Direct4)’를 강조했다.
다이렉트4는 전륜과 후륜에 두 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하여 보다 강력한 주행 성능 및 다양한 노면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제시하여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예정이다.
렉서스는 다이렉트4를 적용한 새로운 차량을 내년 1분기에 공개한 이후 지속적인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기본적인 차량 성능과 핸들링, 그리고 전기차 관련된 다양한 제어 시스템 등의 꾸준한 발전을 이어갈 에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