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강렬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을 공개했다.
아우디가 슈퍼카 브랜드, 아우디 R8 후륜구동 사양의 특별 버전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Audi R8 RWD Panther Editi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은 단 30대만 한정 생산, 판매될 뿐 아니라 아우디 R8 RWD 사양의 첫 번째 에디션 모델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기본적인 구성이나 형태 등에 있어서는 기존의 아우디 R8 RWD과 큰 차이가 없으나 팬서 에디션만의 감각적인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고유한 요소를 한껏 더했다.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 공개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의 전면 디자인에는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바디킷과 디테일을 더할 뿐 아니라 20인치 크기의 휠에는 붉은색 하이라이트가 더해져 강렬함을 제시한다.
특히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은 실내 공간의 나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실제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의 실내 공간은 붉은색의 스티치가 더해졌고, 시트는 검붉은 색의 고급스러운 나파가죽으로 다듬어졌다.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 공개
여기에 알칸타라와 각종 디테일을 더해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고, 스티어링 휠 역시 새롭게 다듬어 공간의 가치를 더했다.
파워트레인 구성에 있어서는 기존의 R8 V10 RWD의 기본 사양인 540마력과 55.0kg.m의 토크를 그대로 이어가며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6초 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할 수 있다.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 공개
대신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차량 내부와 외부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서스펜션 역시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R8 RWD 팬서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미국 시장에서 18만 3,300달러(한화 약 1억 9,800만원)로 책정되었으며 일부 전시장에서만 별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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