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가 내년 2월 말 해병대에 입대한다.
김명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 측 관계자는 28일 본지에 "김명수가 현재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암행어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말 해병대에 입대한다. 최근 해병대 자원 입대에 지원했고, 오늘(28일) 오전 합격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다.
1992년생 김명수는 한국 나이로 서른이 되는 내년 해병대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더 늠름하게 돌아올 김명수의 모습이 벌써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명수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군주-가면의 주인' '미스 함무라비'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과 '어서와'로 매력을 발산했다.
현재 김명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암행어사 성이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