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가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기쁨의 인증샷을 남겼다.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28일 SNS를 통해 원진아의 커피차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커피차는 원진아가 공식 팬카페 온리원으로부터 선물 받았다.
팬들의 마음을 담은 음료와 과일을 비롯해 센스 넘치는 응원 현수막까지, 알찬 커피차 선물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에 힘을 북돋았다.
원진아는 내년 1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주인공 윤송아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공개된 사진 속 원진아는 특유의 화사하고 상큼한 미소로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두 손에 과일을 수줍게 들어 보이거나 현수막 속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 포즈를 짓는 등 원진아의 ‘팬바보’ 면모가 눈길을 끈다.
원진아는 “언제 어디서나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항상 즐겁고 든든한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후배를 남자로 안 보는 완벽주의 선배 윤송아가 자신도 모르게 시작된 로맨스로 철옹성 같던 마음을 열고 얽히고설킨 운명의 끈을 이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원진아는 데뷔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갈고닦은 로맨스 내공은 물론 드라마 ‘라이프’ ‘날 녹여주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거친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펼쳐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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