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 요양원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사망 후 검사서 양성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28일 세종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경기 군포 요양원에서 퇴원한 뒤 자가 격리 중이던 90대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군포 요양원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사망 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4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으며,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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