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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지석진 패션 센스 칭찬 "젊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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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지석진 패션 센스 칭찬 "젊어졌어"

입력
2020.12.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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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왼쪽부터 차례로)가 SBS '런닝맨'에서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종국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왼쪽부터 차례로)가 SBS '런닝맨'에서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양세찬이 지석진의 패션 센스를 칭찬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출연진이 서로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세찬 이광수는 이날 청재킷을 입고 등장했고,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같이 쇼핑몰을 운영하기로 했느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광수는 지석진에게 "오늘 왜 이렇게 꾸러기처럼 입고 온 거냐"고 했다. 하하는 지석진에게 "전영록의 안경을 쓴 듯하다"고 말했다.

양세찬이 지석진에게 "젊어졌다"고 하자, 유재석은 "젊어지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젊어지는 게 아니라 덜 늙는 것"이라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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