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그룹 빅스 라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태연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본지에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라비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강남에 위치한 라비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태연과 라비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현재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하기도 했다.
빅스 멤버 겸 솔로로 활동 중인 라비는 지난해 6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한 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비 역시 현재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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