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경제 개념을 배운다.
27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1회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하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는 경제 개념 배우기에 도전한다. 직접 돈을 써보며 경제 원리와 절약에 대해 배우는 윌벤져스의 좌충우돌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샘 아빠는 경제 원리를 모르고 물과 휴지 등을 펑펑 쓰는 윌벤져스에게 경제 개념을 가르쳐주기로 결심했다. 이에 해밍턴즈 가족의 재무 장관으로 변신한 샘 아빠는 '해밍돈'이라는 해밍턴즈 가족 만의 화폐를 만들어 지급했다고 한다.
각자 공평하게 해밍돈을 나눠가진 뒤로는 어떤 일을 할 때든 해밍돈을 사용해야 했다. 재무 장관 샘 아빠가 아이스크림부터 장난감까지 모든 것에 해밍돈 가격을 매긴 것. 그러나 윌벤져스는 한정된 예산은 생각하지 않고 돈을 펑펑 썼다고. 때문에 벤틀리는 돈 때문에 인생 첫 좌절까지 맛봤다고 해 과연 이들의 경제 교육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진다.
경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션 삼촌을 만나 연탄 배달 봉사를 함께했다. 아가용 지게까지 메고 야무진 일꾼이 된 윌벤져스는 션 삼촌과 봉사활동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는 전언. 심지어 윌리엄과 벤틀리가 모두 "삼촌 아들 할래"라는 충격 발언으로 샘 아빠를 당황하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과연 윌벤져스는 경제 개념을 무사히 배울 수 있을까. 션 삼촌과 만나 선행을 나누는 아이들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62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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