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시
김의겸이 비례대표 다음 순번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자료를 내고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터ㆍ일터ㆍ쉼터ㆍ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선 의원인 김 원내대표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노무현 정부 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8년 tvN ‘알쓸신잡3’ 출연으로 대중 인지도를 쌓았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3번인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선거일 30일전까지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4번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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