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 793명?·위중증 299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104명, 해외발생 28명이다.
전날 1,241명에 비해 109명 감소했지만, 보름간 일일 확진자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950→1030→718→880→1078→1014→1064→1051→1097→926→867→1092→985→1241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약 67%를 차지했다. △서울 457명 △경기 250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신규 확진자만 115명(선별검사소 검사 건수 3만3,983건)에 달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충남 61명 △충북 38명 △전북 37명 △강원 35명 △경북 33명 △광주 27명 △부산 26명 △제주 24명 △경남 22명 △대구 13명 △대전 11명 △울산 8명 △전남 6명 △세종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793명(치명률 1.42%)이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이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84명으로 이날까지 모두 3만8,532명이 격리 해제됐다. 현재 1만6,577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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