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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9개월 만에 1,4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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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 9개월 만에 1,400원 돌파

입력
2020.12.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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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가격도 9개월 만에 1,200원 넘어서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개월 만에 1,400원선을 넘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1,398.43원)보다 4.65원 오른 ℓ당 1,403.08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1,400원 선을 넘은 것은 올해 3월 29일(1,403.83원)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18일(1,317.11원)부터 오름세를 보인다. 주 단위 평균 휘발유 가격 상승 폭도 1.4원에서 8.2원, 12.2원, 18.6원으로 계속 커졌다.

한편 전국 평균 자동차용 경유 판매가격도 전날보다 4.4원 올라 1,203.7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이 1,200원 선을 넘은 것은 올해 3월 30일(1,205.16원)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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