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창욱과 김지원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측은 25일, 더 뜨겁게 서로에게 빠져든 박재원(지창욱)과 이은오(김지원)의 모습을 공개해 심박수를 높였다.
사진 속 박재원과 이은오의 모습은 본격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막 서핑을 끝내고 온 듯 바닷물에 젖어 있는 이은오의 이마에는 어쩐 일인지 생채기가 나 있다. 박재원은 이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들여다보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엔 묘한 텐션이 감돈다. 서로에게 이끌리듯이 다가선 박재원과 이은오의 키스 1초전 모습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낭만적인 여행지, 잊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든 두 사람만의 시간이 설렘을 예고한다.
지난 22일 첫 공개된 1회부터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첫 회부터 설렘과 공감을 모두 잡으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모바일 최적화 드라마에 걸맞은 빠른 전개, 인터뷰 형식과 에피소드가 결합된 신선한 구성은 몰입감을 높였다. 낯선 여행지에서 첫눈에 사랑에 빠진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는 물론이고, 최경준(김민석) 오선영(한지은) 강건(류경수) 서린이(소주연)까지 도시남녀의 6인 6색 사랑법과 달콤 짜릿 리얼 로맨스도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빛났다. 특히 지창욱 김지원은 일 년 전 운명처럼 빠져들었지만, 지금은 헤어진 박재원과 이은오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에 박재원과 이은오 사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2회에서는 한층 더 솔직하고 과감해진 도시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 년 전 뜨겁게 빠져들었던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풀려가면서, 설렘도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여기에 연애에 관해 가감 없이 속내를 털어놓는 최경준과 서린이, 오선영과 강건의 사랑법도 펼쳐진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진은 “도시남녀 6인의 로맨스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야기가 담겨있다. 나의 과거와 현재를 투영해서 볼 수 있는 현실 공감 드라마”라며, “같은 상황 안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박재원과 이은오의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 2회는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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