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싱가포르, 26일부터 한국발 입국조치 강화...지정시설 2주 격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싱가포르, 26일부터 한국발 입국조치 강화...지정시설 2주 격리

입력
2020.12.24 18:45
0 0
싱가포르항공 A380. 에어버스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항공 A380. 에어버스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에서 들어오는 여행객들에 대한 입국 조치를 강화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의 지속적인 코로나19 사례 급증으로 인해 한국에서 온 여행객들은 지정시설에서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애초 한국발 입국객은 지정시설이 아닌 각자의 거주지에서 2주간 자가격리가 가능했다.

이번 새로운 조치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한국과 싱가포르가 상호 간 여행 제한을 완화하는 '그린레인(RGL)' 적용 대상으로 입국하는 싱가포르 거주 여행객에게도 이 조치가 적용될 방침이다.

강은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