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원 나잇' 장성범 "전역 후 첫 작품, 1년 8개월 간 너무 일하고 싶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원 나잇' 장성범 "전역 후 첫 작품, 1년 8개월 간 너무 일하고 싶었다"

입력
2020.12.24 14:21
0 0
장성범이 전역 후 '원 나잇'으로 다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KBS 제공

장성범이 전역 후 '원 나잇'으로 다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KBS 제공


배우 장성범이 전역 후 '원 나잇'으로 다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장성범은 24일 오후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20의 마지막 이야기 ‘원 나잇’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전역 후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원 나잇'을 선택한 장성범은 "1년 8개월 간 군 복무를 하면서 너무나 일을 하고 싶었다. '원 나잇' 기준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얻어낸 배역이다. 감독님의 신뢰 덕분"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남기준 역을 연기한 장성범은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했다. 1억 원을 잃는다는 게 흔한 얘기가 아니라 그 상황에 충실했다"고 작업을 소개했다.

이호 PD는 "장성범은 사실 제 인맥으로 캐스팅한 배우다. 전역한 걸 알고 바로 찾았다. 그만큼 신뢰가 있었고, 전역 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화답했다.

김성철 김미수에 대해서도 이호 PD는 "김성철은 작품이 끝나면 기억에 남는 배우라 좋게 보고 있었다. '원 나잇' 동식에 처음 떠오른 배우가 김성철이었다. 김미수는 오디션에서 가장 집중력 있게 연기를 잘 해줘서 함께 하게 됐다. 작업 내내 좋았다"고 애정을 보였다.

'원 나잇'은 여자친구와의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거래를 나왔던 공시생이 우연히 얻어걸린 1억이 든 돈가방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이해와 욕망이 얽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