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개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2,759.82)보다 0.94% 오른 2,785.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종전 장중 최고치(2,782.79)를 경신한 기록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2.78포인트(0.10%) 오른 2762.60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72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1억원, 364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30%)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초반 7만6,0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50% 오른 927.8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923.17)보다 1.17포인트(0.13%) 오른 924.34에 출발해 장중 929.20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656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1억원, 25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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