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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비대면 라이브 공연, 26일 TV 특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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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비대면 라이브 공연, 26일 TV 특별 편성

입력
2020.12.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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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라이브 공연이 TV로도 특별 편성된다. MBC 제공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라이브 공연이 TV로도 특별 편성된다. MBC 제공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라이브 공연이 TV로도 특별 편성된다.

MBC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20분부터 110분 간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라이브 공연 '그래도 음악이 있다'를 TV로 특별 방송한다.

지난 22일과 23일 라디오로 방송된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집 '그래도 음악이 있다’는 TV 특별 편성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공연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집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영상을 촬영했다. 이에 색다른 공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도 음악이 있다'에는 가수 존 레전드,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 밴드 마마스 건 등이 출연했다. 그 외에도 라우브, 밴드 비피 클라이로, 밴드 레이니, 듀오 혼네, 싱어송라이터이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부인인 카를라 브루니, 바우터 하멜 등 16팀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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