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조기 종식, 침체된 경제 조기 회복"
이시종 충북지사는 2021년 새해 도정 화두를 ‘극난대망(克難大望)’으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극난대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희망을 향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이 지사는 “올해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으로 도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었다”며 “새해에는 도민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도정의 핵심 가치를 담은 사자성어를 직접 만들어 신년화두로 발표해왔다.
2014년엔 충화영호(忠和嶺湖ㆍ충북이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이끈다), 2019년엔 강호대륙(江湖大陸ㆍ강호축을 개발해 충북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간다)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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