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후배 가수 헨리를 극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이적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최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5000만원을 기부 한 것에 대해서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분들이 많다. 조금 모아서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적은 "헨리와 방송 같이 한 적이 있다. 헨리는 정말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아서 같이 있으면 행복해진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헨리는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헨리는 크리스마스의 기억에 대해서 "어린 시절에 캐나다 시골에 살았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당시 친구들끼리 서로 말을 타고 친구 집에 가서 캐롤도 불러 주었다. 나중에 큰 도시로 가면서 그런 게 없어져서 아쉬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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