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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릴보이, 가장 견제 대상? "머쉬베놈, 랩 할 때 여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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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릴보이, 가장 견제 대상? "머쉬베놈, 랩 할 때 여유가 있었다"

입력
2020.12.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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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보이가 입담을 뽐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릴보이가 입담을 뽐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릴보이가 머쉬베놈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릴보이와 기리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릴보이는 "'쇼미더머니9'의 1억 상금은 아직 입금이 안 됐다. 시간이 좀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하게 1억은 아니다. 원래 옷도 잘 안사 입는다. 음악 장비는 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리보이는 "이번 우승은 운이 좋았다. 저작권 통장을 어머니께서 가지고 계신다. 어머니가 신난 것 같다"라고 웃으며 언급했다.

특히 릴보이는 "최자 선배가 먼저 제안 해주었을 때 너무 좋았다. 저한테는 그냥 선배가 아니라 너무 영웅이다. 그런데 의견을 못 낼 것 같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릴보이와 기리보이는 "머쉬베놈이 가장 견제 대상이었다. 서 있는 것 자체가 무적 같았다. 눈이 일단 안 보이고 랩 할 때 여유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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