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라스' 윤종신 "화제는 MC들이 더 많아" 유세윤-규현과 역질문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라스' 윤종신 "화제는 MC들이 더 많아" 유세윤-규현과 역질문 폭발

입력
2020.12.23 13:05
0 0
'라디오스타'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질문 공세에 나섰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질문 공세에 나섰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가 전 MC 3인 윤종신 유세윤 규현에게 역으로 질문 공세를 받는다.

23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로 634회, 게스트로는 처음 '라스'에 등장한 윤종신은 "구라는 여자친구 생기고 화제가 여기(MC)가 더 많아~"라며 되레 MC들에게 궁금한 것을 묻고 그들의 에피소드를 캐내는 등 전 MC다운 활약을 펼친다.

유세윤이 김구라의 열애 소식을 최근 알게 됐다고 운을 띄우자 윤종신은 "미인이고 키가 클 거다"라고 자신했다.

뜻밖의 역습을 당한 김구라는 쑥스러움을 감추고자 했고 이를 놓치지 않는 전 MC 3인방은 "처음 보는 장면인데?"라며 "내 눈엔 안영미보다 예뻐!"라고 김구라가 하지도 않은 말들을 덧붙여 그를 몰아갔다고 해 오랜만에 보는 이들의 티키타카를 기대하게 한다.

또 규현은 김구라에게 "조세호가 최근에 '유라인(유재석 라인)'이다. 그것에 대해 어떤 생각이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구라를 당황하게 한다.

조세호는 '구라인(김구라 라인)'으로 꼽히던 인물이다. 이에 김구라가 긴 설명을 이어가자 규현은 "보고 싶은 거 다 봤다"라고 자체적으로 토크를 종료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게스트 3인방은 김국진과 강수지와의 일상, 안영미와 남편을 향한 질문까지 서슴없이 던졌다는 전언이다.

700회 특집을 맞아 김구라와 안영미, 일명 영구 커플이 축하 무대를 준비했다. 평소 '1도 안 맞는' 불협화음 케미를 뽐낸 두 사람은 무대에 앞서 리얼 티격태격해 웃음을 선사하더니 뜻밖의 선곡 센스와 무대로 현장에 자리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영구 커플은 어떤 곡을 선곡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구 커플의 700회 축하 무대는 23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