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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방송 최초 강아지 위한 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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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방송 최초 강아지 위한 집 등장

입력
2020.1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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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강아지를 위한 집이 공개된다.JTBC 제공

'서울집' 강아지를 위한 집이 공개된다.JTBC 제공

강아지를 위한 집이 등장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방송 최초로 강아지를 위한 역대급 하우스, 일명 '개편한 세상'이 공개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송은이와 정상훈이 반려견을 위해 지은 특별한 집으로 홈투어를 떠났다.

집안 곳곳에서 강아지를 위한 배려가 가득 담긴 추천 포인트들이 공개되자, 홈투어를 직접 다녀온 송은이와 정상훈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 특히, 반려견 초코를 키우고 있다는 정상훈은 홈투어 내내 "부러워서 배가 아프다"라며 속마음을 숨기지 못했고, 급기야 자신의 반려견 '초코'에게 연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홈투어를 다니며 수많은 상황극을 연기했던 송은이와 정상훈은 이 집에서 역대급 연기를 선보였다. 바로 '강아지를 위한 공간을 어떻게 쓰는지 보여드리겠다'며 송은이는 집주인으로, 정상훈은 이 집의 '강아지'로 변신한 것.

특히 정상훈은 너무 강아지 역할에 몰입한 나머지 차마 방송에 내보낼 수 없는 충격적(?)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홈투어를 계속하던 송은이와 정상훈은 갑자기 "우리 찍지 마! 하찮은 우리 찍지 마!"라며 대 흥분하기 시작했고, 놀란 제작진이 송은이와 정상훈이 가리키는 곳으로 카메라를 돌리자, 어마어마한 노을 뷰가 펼쳐졌다. 스튜디오에서 함께 보던 MC들 또한 이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상황극 마니아 정상훈이 '강아지' 연기로 혼을 불태운 홈투어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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