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주 오포~용인 포곡 연결 국지도57호선 개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주 오포~용인 포곡 연결 국지도57호선 개통

입력
2020.12.23 09:03
0 0

24일 낮 12시부터...소요시간 20분→5분

광주 오포~용인 포곡 국지도 57호선 도로공사 전경. 경기도 제공

광주 오포~용인 포곡 국지도 57호선 도로공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24일 정오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6.2㎞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오포?포곡2 도로공사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까지만 연결돼 있었던 국지도 57호선을 용인시 모현읍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1월 착공했다.

국비 891억원, 도비1,311억원 등 총 사업비 2,202억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9년 2개월 만에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됐다.

이번 개통구간은 국도 43호선 능원IC와 국도 45호선 포곡IC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용인 모현읍에서 광주 오포읍까지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도로 개통이 성남, 광주, 용인지역 도민 이동 편의성 증대와 물류수송비용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지도 57호선은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으로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범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