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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재 시의원의  '목포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지방의회 우수조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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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재 시의원의  '목포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지방의회 우수조례 선정

입력
2020.12.22 20:17
수정
2020.12.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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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 대표 특별포상 수상


김근재 목포시의원

김근재 목포시의원



전남 목포시의회 김근재(상동·삼향동·옥암동)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김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지방의회 부분 우수조례에 선정돼 이낙연 대표의 특별포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총 31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지방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5가지 항목으로 나눠 종합평가했다.

김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키 위해 장애인친화도시 조성기준·시행계획·영향평가 실시와 장애인 교육·홍보 및 재정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법인·단체·개인 등에 대해 포상을 한다는것이 주내용이다.

김 의원은 "이번 대회 수상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장애인의 말에 더욱 귀기울이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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