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윤여정→박서준 '윤스테이' 내년 1월 첫방, 한옥 체험 리얼리티" [공식]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윤스테이'로 모였다. tvN 제공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윤스테이'로 모인다.

tvN 측 관계자는 22일 본지에 "새 예능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를 새롭게 론칭한다.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윤스테이'에 대해 tvN 측 관계자는 "출연진으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함께한다. 내년 1월 중 첫방송 예정"이라며 "구성이 다른 만큼 '윤스테이'는 '윤식당'과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많지 않지만 업무상 발령 혹은 학업을 이유로 코로나 기간에 한국에 들어와 그간 한국의 정취를 즐기지 못한 외국인들이 한옥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옥의 미와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윤식당' 시즌1과 2가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윤' 시리즈가 '윤스테이'라는 새로운 한옥 체험 리얼리티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