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추는 지창욱과 김지원이 '톡이나 할까?'를 통해 설렘 가득 로맨스 기운을 선사한다.
22일 오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톡이나 할까?'에서 지창욱과 김지원은 시간차를 두고 한 공간에서 김이나와 만나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하고 유쾌한 톡터뷰를 펼쳐낸다.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이 날 여행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솔직하고 낭만적인 로맨티스트 '박재원'으로 변신한 지창욱은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와 솔직한 톡담으로 김이나의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지치고 힘든 촬영 현장에서 '웃음 담당'으로 독특한 '짤'들을 만들어내는 그의 남다른 노력부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다녀온 여행에 대한 이야기까지, 지창욱은 꾸럭미와 진지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당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이은오'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김지원은, 수줍은 듯 환한 미소와 진솔한 토크로 청량한 에너지를 주변에 확산한다.
화제를 낳은 김지원의 '애교짤'로 시작해 자신의 실제 성격,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여행에 대한 이야기까지 김이나와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다고.
특히 지창욱과 김지원은 작품 속에서 만남의 계기가 되는 '여행'과 '사랑'을 주제로 자신들의 연애 스타일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 등을 솔직하게 전하며 눈길을 끌 전망이다.
'연애가 사람을 버렸다'는 극중 대사에 대해 지창욱은 "(연애가 사람을 버렸다는 생각이 드는) 아직 그런 사랑을 해보지 않은 것 같다"고, 김지원은 "그 정도로 사랑할 수 있는 것도 축복받은 것일지 모르겠다"고 밝히는 등 두 사람이 전하는 솔직한 속내와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날 '톡이나 할까?'의 고정 코너인 '톡톡송 작사'는 지창욱과 김지원의 합작으로 완성된다. 김지원이 쓴 앞부분 가사에 맞춰 지창욱이 뒷부분을 덧붙이는 형태로, 두 사람의 케미가 녹아들어 '따로 또 같이' 완성한 톡톡송이 어떤 내용일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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