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아무래도 집에 있으니 먹게 되고 배가 나온다. 그래서 홈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황치열은 한 청취자의 사연에 "전 예전에 부모님이 이사 가셨는데 말을 안 해서 육교 밑에서 한참을 기다린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황치열은 "기계과를 나와서 톱질과 못질은 조금 한다. 목공을 한 번 기회가 되면 제대로 배우고 싶다. 집중도 계속 할 수 있고 성취감도 엄청나다. 직접 자기가 만든 가구를 쓰면 좋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황치열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로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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