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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음주운전 물의' 배성우 수습 나선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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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음주운전 물의' 배성우 수습 나선 진짜 이유

입력
2020.1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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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날아라 개천용' 출연 확정을 지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정우성이 '날아라 개천용' 출연 확정을 지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배우 정우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성우를 대신해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 이후 8년 만이다.

앞서 배성우는 지난달 중순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정우성은 소속사 배우 배성우의 씻을 수 없는 실수에 책임감을 통감하며 직접 나서게 됐다.

배성우는 정우성과 이정재가 공동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연예계 대표 절친 정우성과 이정재가 2016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출범 당시 정우성이 대표, 이정재가 이사직을 맡았으나 2017년 12월부터 정우성 역시 이사직으로 전환했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염정아,고아라,김종수,박소담, 이솜, 임지연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함께 하고 있다.

최근 결방 중인 '날아라 개천용'은 재정비 후 내년 1월 초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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