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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복면가왕' 출연 소감 "온전히 목소리 들려준 기회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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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복면가왕' 출연 소감 "온전히 목소리 들려준 기회 영광"

입력
2020.12.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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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화면 캡처

모모랜드 낸시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C 화면 캡처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낸시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징글벨'로 등장해 2라운드 때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심을 모은 '징글벨' 낸시는 판정단의 극찬에도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낸시의 가창력과 감성을 또 한번 주목했다.

특히 '징글벨' 낸시의 높은 화제성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복면가왕'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과 각종 커뮤니티, SNS를 장악한 것이다.

이에 낸시는 방송 직후 "'복면가왕'을 통해 저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창력과 독보적인 음색에 비주얼과 감성 모두 겸비한 낸시의 행보에 큰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낸시가 소속된 그룹 모모랜드는 신곡 'Ready Or No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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