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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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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경찰서 직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2.20 15:29
수정
2020.12.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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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조사팀 건물을 폐쇄...?
교통조사, 민원업무 서북경찰서 임시 이관

천안 동남경찰서.

천안 동남경찰서.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찰서 시설 일부가 폐쇄됐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0일 오전 교통조사팀 A(4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천안 507번 확진자와 같은 아파트에 살며 이들 가족과 평소 가족간 왕래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출근해 근무하던 중 고열로 병원을 방문,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남경찰서는 경찰서 본관과 분리되어 있는 A씨의 근무지인 교통조사팀 건물을 폐쇄하고 교통조사와 민원 등의 업무를 서북경찰서로 이관키로 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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