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이 따뜻한 라이브를 선보인다. JTBC 제공
폴킴이 따뜻한 목소리로 '코코'의 OST를 불렀다.
2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즈니·픽사의 명작 '코코'와 '인사이드 아웃'을 다룬다.
이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녹이는 가수 폴킴,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꿰뚫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교수와 '방구석1열' 전속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가 출연해 자리를 빛낸다.
주성철 기자는 '코코'의 제작과정을 설명하며 "제작진은 영화를 위해 멕시코에서 6개월 이상 살면서 취재했는데 가장 인상 깊게 여겼던 것이 집집마다 '제단'이 있다는 점이었다. 죽은 자와 산 자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 좋았고 이를 영화 속에 그대로 반영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코코'의 OST 'Remember Me'에 대한 토크가 이어진 가운데 MC 봉태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클라이맥스로 갈수록 현악기로 구성된 웅장한 음악이 나오기 마련인데, '코코'는 미구엘의 떨리는 목소리와 기타 선율만으로 더욱 큰 울림을 주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 폴킴은 "부모님도 '방구석1열' 출연을 너무 기뻐하셨다"라며 '방구석1열'의 '찐' 팬임을 인증한 후, '코코'의 OST 'Remember Me' 깜짝 라이브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폴킴의 따뜻한 노래와 함께하는 JTBC '방구석1열'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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