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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으로 방역 전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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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으로 방역 전선에 나서

입력
2020.12.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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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위즈바이오솔루션


(주)위즈바이오솔루션(대표 이현영)는 유전자 증폭(PCR) 및 분석 관련 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이다.

유전자 분석 기술 기반의 분자진단 및 바이오칩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유용 유전자 발굴 및 이를 이용한 산업용 단백질, 효소개발 등에 있어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설립자인 이현영 대표는 체외진단 분야의 전문가다.

20여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의료 분야 진단제품을 개발 출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도 깊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진단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해 한층 진화된 현장 진단기술을 개발한 현장분자진단 분야의 선두주자다.

위즈바이오솔루션은 기존의 분자진단 기술과는 차별화되는 현장분자진단(Point-of-care Molecular diagnosis) 분야에 있어 독창적인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실온보관이 가능한 크리스탈믹스(CrystalMix)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PCR 진단키트를 개발해 현재 다수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분자진단에 필요한 핵심원료를 자체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대량 생산을 통한 획기적인 생산원가 절감을 실현해 안정적으로 원료를 수급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위즈바이오솔루션은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해 1천만 불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 이를 바탕으로 올해 안 준공을 목표로 코로나19 진단키트 신공장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유일 고체형 현장 분자진단키트로 40분이내 간편, 신속, 정확 진단.

국내 유일 고체형 현장 분자진단키트로 40분이내 간편, 신속, 정확 진단.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연간 1억 테스트 분량의 진단키트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위즈바이오솔루션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PCR 기반의 분자진단키트 기술로 기존의 액상형 제품과 달리 크리스탈믹스 기술을 적용한 고체형 동결건조 제품이라서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기존 액상형 제품과는 달리 운송 및 보관이 편리하다.

원천 기술인 ‘Ez-Buffer’ 기술을 이용해 샘플에서 유전자를 분리할 필요 없이 5분 만에 간단하게 샘플을 준비할 수 있다.

약 40분 안에 코로나-19 PCR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시스템도 저렴해 방역시스템 및 물류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이나 의료 사각지대 국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현영 대표는 “기기사업부를 신설해 분자진단 자동화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동물, 식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진단 사업에도 진출해 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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