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선행을 펼쳤다.
바다는 지난 17일 열린 '유니세프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해 라이브 도네이션의 진행으로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악한 생존환경에 놓인 신생아들에게 영양 및 백신 키트를 전해주고자 기획됐다. 바다는 라이브 방송의 진행을 맡았다.
바다는 "유니세프를 통해 매일 2,850명의 신생아가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리의 도움이 열악한 환경의 아기와 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태어나자마자 세상과 이별하는 작은 생명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이브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도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바다는 2015년 'S.E.S. 그린하트 바자회'를 시작으로 5년째 유니세프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프리카 모리타니아 사업 현장 방문과 1일 모금가 활동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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