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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창작의 고통' 속에서 만들어낸 안무 40개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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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창작의 고통' 속에서 만들어낸 안무 40개의 정체는?

입력
2020.12.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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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불태운 김종민-김선호-딘딘의 고강도 인천 답사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영혼을 불태운 김종민-김선호-딘딘의 고강도 인천 답사가 그려진다. KBS 2 제공


김종민-김선호-딘딘이 끝을 모르는 댄스 열정을 보여준다.

오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남자의 도전이 그려진다.

앞서 프로젝트의 배경이 될 장소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한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은 도시 곳곳의 명소를 흥 넘치는 춤과 함께 영상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세 사람은 무려 15시간 동안 약 273km의 거리를 이동하며 열정 넘치는 답사를 이어간다고 해 눈길이 쏠린다.

특히 안무팀장 김종민은 40개에 달하는 새로운 안무를 쏟아내며 댄스자판기의 위엄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점차 고갈되는 아이디어에 "그냥 (다른 안무를) 똑같이 따라하자!"라며 당당하게 표절까지 주장하는 등 창작의 고통으로 허우적대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과거에 인천의 한강이라 불리는 아라뱃길 산책로를 하염없이 달렸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1박 2일' 공식 최약체로 손꼽히는 그가 무릎이 나갈 정도로 질주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인천에 숨겨진 김선호의 특별한 사연에 본방 사수 욕구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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