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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삼성, 갤럭시북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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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펜·360도 회전 터치 디스플레이'…삼성, 갤럭시북 3종 출시

입력
2020.12.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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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 (사진=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노트 PC 신제품 '갤럭시 북(Galaxy Book)' 3종과 '노트북 플러스2(Plus2)'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공식 출시는 내년 1월 1일이다.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북 플렉스2 5G' '갤럭시 북 이온2'로, 세련된 디자인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노트북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소트프웨어도 탑재됐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넣은 강의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크린 레코더'와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노트 PC에서 번갈아가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버즈 페어링',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필기한 노트까지 확인 가능한 ‘삼성 노트’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북 플렉스2는 S펜과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투인원' 노트북이다.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삼성 노트북 최초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키보드 상단에는 1,300만 화소 '월드 페이싱 카메라'를 탑재해 회의나 수업자료를 촬영하고 S펜으로 바로 필기할 수 있게 했다. 갤럭시북 플렉스2 가격은 세부 사양에 따라 184만5,000∼283만원, 갤럭시북 플렉스2 5G는 272만5,000원이다. 갤럭시북 이온2 13.3형(12.9㎜)은 970g 무게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인데, 가격은 138만~244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갤럭시북 신제품 3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혜택을 준다. 사전 판매 대상 노트북을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가를 보상해주는 '노트북 보상 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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