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송승준, 손아섭 폭로 "낚시도 못하고 뱃멀미로 계속 누워 있었다"

'도시어부2' 손아섭이 송승준과 함께 출연했다.채널A 방송캡처

야구선수 송승준이 손아섭의 뱃멀미를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심수창,송승준, 손아섭이 멤버들과 함께 고성으로 대구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아섭은 심수창의 연락으로 송승준과 함께 찾았다.

송승준은 심수창, 손아섭과 함께 다녀온 답사를 언급하며 "심수창과 둘이서 네 마리를 잡았다"며 낚시 실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심수창과 낚시를 할 동안 손아섭은 뱃멀미로 누워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손아섭은 "차멀미도 심해서 오는데 고생했다. 그래도 도전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승준은 66cm 헤비급 대구를 잡으며 도시어부들에게 낚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