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상엽, '연애의 흔적' 선택한 이유? "있을 법한 이야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상엽, '연애의 흔적' 선택한 이유? "있을 법한 이야기"

입력
2020.12.17 19:36
0 0
이상엽이 단막극으로 돌아왔다. KBS 제공

이상엽이 단막극으로 돌아왔다. KBS 제공

배우 이상엽이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2시 'KBS 드라마스페셜 2020 - 연애의 흔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상엽 이유영 그리고 유영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엽은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라서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현실 이상엽이 다뤄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어두움이 기본적으로 있는 사람이고 싶어서 많이 업 돼있는 이상엽을 눌러서 연기했다"고 캐릭터를 위해 변화를 준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유영은 "어느 정도는 자기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캐릭터여서 옷이나 분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화를 되게 많이 내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신경질적으로 안 보이게 하려고 연기 방향에 신경썼다"고 털어놨다.

'연애의 흔적'은 이유영(이주영 역)이 한 사무실에서 전 남친 이상엽(정지섭 역)과 전전남친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헤어진 연인들이 그 사이 아직 남아있는 감정들을 짚어가는 현실 공감 로맨스다. 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