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창 농장서 출하된 오리 고병원성 AI 확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창 농장서 출하된 오리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0.12.17 19:26
수정
2020.12.17 23:14
0 0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오후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17일 오후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에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고창군 흥덕면의 한 농장에서 전남 장흥군 도축장으로 출하됐던 육용오리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농가 반경 3㎞ 이내 7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38만 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반경 10㎞ 내 농장 34곳의 가금류 181만 마리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받게 된다. 발생 지역인 고창군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해당 농장에서 전날(16일) 장흥군 도축장으로 출하한 오리 2만6,000마리는 전량 폐기조치 됐다.

김영헌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