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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김성령, '삽질의 달인'으로 등극한 사연은?

입력
2020.12.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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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아있다' 김성령이 삽질의 달인으로 등극했다.tvN 제공

'나는 살아있다' 김성령이 삽질의 달인으로 등극했다.tvN 제공

'나는 살아있다' 김성령이 삽질의 달인으로 거듭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나는 살아있다' 뜻밖의 미스터리 로맨스가 펼쳐지며 웃음을 선사한다.

생존과의 사투 속 오정연과 (여자)아이들 우기가 '모닝키스’ 스캔들에 휩싸이며 웃음을 예고한다. 독자 생존 첫날밤 추위 속에서 야외취침을 강행한 오정연과 우기는 다음날 퉁퉁 부은 입술로 모두의 놀림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오정연은 "(깼는데) 네 얼굴이 바로 앞에 있긴 했어"라며 우기를 당황시킨다고 해 웃음을 부른다. 이른 아침 무인도를 뒤흔든 미스터리 로맨스의 전말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령-김민경-이시영-오정연-김지연-(여자아이들)우기의 솔직담백한 첫인상 토크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밀려드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서로 뭉쳐 앉은 교육생들은 서로 "포스가 대단했다", "너무 말을 안해서 놀랐다"라는 등 첫 만남을 상기하며 웃음꽃을 피울 예정. 교육생들이 입을 모아 꼽았다는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다른 멤버 1위는 누구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독자 생존 첫날밤부터 물자 부족 등 실제 상황이 전개되며 긴장을 선사한다. 부족한 식량부터 새벽에 몰아닥친 강추위까지 교육생들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해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린다.

이에 김성령은 아침부터 거침없는 삽질로 은신처를 만드는 등 '삽질의 달인’ 면모를 가감없이 발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부족한 식량도 교육생들을 긴장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여럿이 나서도 부족한 식량에 김민경은 "자연이 이렇게 야박하냐"라며 웃픈 울분을 터뜨렸다는 후문.

왕언니 김성령 또한 남은 음식까지 찾아 헤매는 반전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우왕좌왕하는 교육생들과는 사뭇 다른 박은하 교관의 1인 생존 라이브도 생생한 재미를 준다. 마치 원래 살던 곳인양 자연스러운 생존 모습이 경이를 부를 정도다.

아침부터 일어나 백사장 구보, 푸쉬업 등 체력을 단련하고, 뚝딱뚝딱 보트를 만들어 물질에 나선다. 그러면서도 식용 식물 구분법 등 유용한 야외 생존 팁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tvN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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