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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토크쇼 '간이역' 측 "MBC와 편성 긍정 논의, 현재 기획 단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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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토크쇼 '간이역' 측 "MBC와 편성 긍정 논의, 현재 기획 단계" [공식]

입력
2020.12.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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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가 진행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기획되고 있다.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키이스트 제공

손현주가 진행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기획되고 있다.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키이스트 제공


배우 손현주가 진행하는 새로운 토크쇼가 기획되고 있다.

손현주가 MC를 맡을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토크 프로그램 '간이역'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에 "MBC와 긍정적으로 편성을 논의 중이다. 아직 기획 단계라 촬영 일정 및 방송 시기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손현주가 내년 MBC에서 방송되는 12부작 토크쇼 '손현주의 간이역'(가제) MC를 맡아 내년 1월 중순 첫 녹화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간이역' 측이 편성과 제작 일정 등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손현주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30여 년 만에 처음 토크쇼 진행을 맡는다. 예능에서 자주 보기 힘들었던 배우인 만큼 손현주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이끌어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손현주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관객 및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했고, 차기작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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