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비가 '라이브온'에 깜짝 설렘을 가미했다. JTBC 화면 캡처
배우 우다비가 '라이브온'에 깜짝 설렘을 가미했다.
우다비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라이브온’ 5회에서 방송부원 김은하 역을 맡아 현우석(권성준 역)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눈에 띄는 비주얼로 열일하는 방송부원의 모습을 표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우다비는 미묘한 썸 기류를 표현하는 설렘 가득한 호흡으로도 극에 재미를 더했다.
발랄한 모습부터 풋풋한 감정선까지 살리는 우다비의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정다빈)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우다비는 '라이브온'에 방송부 로망을 가득 안고 들어온 신입생 김은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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