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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장은아, 삼남매 언급 "언니·오빠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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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장은아, 삼남매 언급 "언니·오빠 영향이 컸다"

입력
2020.1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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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장은아가 출연했다.KBS 방송캡처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장은아가 출연했다.KBS 방송캡처

가수 장은아가 삼남매 멤버이자 언니 장미리 근황을 알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장은아가 출연했다.

1997년 앨범 '어떤 옛날에'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은아는 컨트리·소울·팝·락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했던 가수다.

그는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결혼의 꿈' 등의 히트곡이 있다.장은아는 언니 장미리, 오빠 장재남과 삼남매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은아는 "언니 오빠 영향이 많았다. 집에서 항상 오빠 기타 연주하는 거 듣고, 언니는 외국곡 많이 들었다. 옆에서 간접적으로 많이 듣고 몸에 배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은아는 "언니가 방송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다. 장미리 언니가 몸이 안 좋았다. 몇 달 전에 수술했다. 열심히 일어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별일 없이 잘 견뎌줘야지 할 텐데 하는 마음이었다. 많이 좋아졌다"며 언니 장미리 근황도 알렸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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