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니콜과 반려견 멜리가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니콜의 반려견 멜리가 개인기를 폭발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 '내가 사랑하는 멍냥'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써니 대도서관 니콜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반려견 단추, 꼬맹이에 대해 "바닥에 있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제가 먹으라고 할 때까지 먹지 않는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나 단추는 바닥에 떨어진 간식을 순식간에 해치우는가 하면 부스러기까지 핥아 굴욕을 안겼다.
서동주의 반려견 레아 또한 도전했으나 선 행동 후 명령, 간식을 먹으라는 말에 먹지 않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비디오스타' 니콜의 반려견 멜리의 개인기가 폭발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에 니콜은 "멜리는 '기다려'도 되고 입에 들어간 간식을 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멜리는 니콜의 '기다려' '먹어' 부터 '굴러' '하이파이브'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니콜이 팔로 만든 원을 통과하는 '까꿍'이라는 개인기까지 완벽하게 성공했다.
MC 박소현은 대도서관에게 "이런 게 방송을 아는 거다"라고 말하자 대도서관은 "인터넷 방송에서는 이런 거 안 가르친다. 강요 적인 교육이 될 수 있다"라고 변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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