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세자매'로 돌아온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자매'에서 장윤주는 셋째 미옥 역을 맡았다. 장윤주는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장윤주가 영화 '세자매'에서 맡은 역할인 미옥은 슬럼프에 빠진 극작가다. 365일 취해있는 미옥은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장윤주는 발그레한 얼굴, 탈색 머리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외형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장윤주는 눈빛, 표정, 몸짓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내 제작진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주는 음악,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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