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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갬성캠핑' 출연하면서 송승헌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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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갬성캠핑' 출연하면서 송승헌이 기억에 남는다"

입력
2020.12.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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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손나은-솔라가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갬성캠핑' 손나은-솔라가 '두데'에 출연했다. MBC 보이는 라디오 캡쳐


DJ 안영미가 송승헌을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갬성캠핑'에 출연한 에이핑크 손나은과 마마무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안영미는 "원래 '갬성캠핑' 멤버들이 다 함께 하려고 했는데, 박소담 씨는 자가격리 중이고, 박나래 씨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나은은 "정말 '갬성캠핑'에서 여행 온 것처럼 촬영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고, 솔라는 "체력적으로 촬영하면서 힘들었는데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특히 DJ 안영미는 "다 좋았는데 화장실이 너무 불편했다. 제가 오물 담당이었는데 힘들었다. 오물을 치우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송승헌 씨 왔을 때다. 누구의 DNA인지는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솔라는 "저도 송승헌 씨가 게스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만났는데 너무 매력 있는 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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