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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규 "온라인 콘서트 해보니 어색하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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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규 "온라인 콘서트 해보니 어색하고 슬펐다"

입력
2020.12.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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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성규가 '최파타'에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인피니트 성규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정말 인피니트 활동 당시 정신 없이 열심히 했다. 바빠서 헬리콥터도 탔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규는 "여전히 멤버들을 만나면 그때와 같다. 22살에 데뷔했는데, 똑같이 장난을 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성규는 "최근에 쇼케이스를 했다. 관객 없이 쇼케이스 하니 적응도 안되고 너무 낯설었다. 혼자서 노래 부르는 느낌이었다. 온라인 콘서트를 하면 그래도 실시간으로 반응을 볼 수 있으니 실감이 났다. 어색하고 슬프기도 했는데 이렇게라도 팬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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