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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X소주연X여회현, 첫사랑 설렘 감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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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김요한X소주연X여회현, 첫사랑 설렘 감성 소환

입력
2020.12.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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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 M 제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 M 제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첫 공개되는 오리지널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2017년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카카오M이 공개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메인 포스터에서 차헌과 신솔이의 달달한 커플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뜻한 빛이 내리쬐는 숲길을 배경으로 서로를 마주 보는 김요한(차헌 역)과 소주연(신솔이 역)는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심장이 간질거리는 듯 첫사랑의 설렘으로 가득 채우며, 열일곱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풋풋하고 상큼한 에너지와 감정을 더욱더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더해진 "내 청춘의 모든 순간은 언제나 너와 함께였다"라는 문구는 소꿉친구 사이인 두 사람의 관계에 '첫사랑'이라는 감정이 더해지면서 펼쳐질 변화에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 M 제공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 M 제공

함께 공개된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의 캐릭터 포스터는 김요한 소주연은 물론 우대성 역을 맡은 여회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첫사랑'을 마주한 열일곱 청춘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심쿵 대사가 카피로 더해져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신솔이의 직진 고백에도 무심한 듯 보이는 철벽남 차헌 역의 김요한은 눈부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다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언제부터인가 그 애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라는 문구로 감정표현에 서툴렀던 그가 신솔이로 인해 겪게 될 성장통을 예고한다.

'차헌 바라기' 신솔이 역의 소주연은 동글동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 "네가 날 좋아할 방법을 찾아볼게"라는 문구가 더해져 차헌을 향한 직진 로맨스를 펼치면서도 쾌활하고 낙천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신솔이의 직진 사랑을 지켜보며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수영천재 전학생 우대성 역의 여회현은 장난기 가득한 웃음기를 띤 얼굴에 "사실은 알아줬으면 해, 내가 널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이라는 그의 속마음을 담은 문구로 세 사람 사이의 두근두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본격 첫사랑 소환 로맨스를 펼쳐낼 배우들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일 고등학교의 얼굴 천재이자 스마트함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한 냉미남 차헌 역을 맡은 김요한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사실 표현에 서툴 뿐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차헌 캐릭터에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의 소주연은 시종일관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원작 팬들에게 순정 해바라기 남으로 인기를 얻었던 수영천재 전학생 우대성 역의 여회현은 신솔이의 짝사랑을 지켜보면서도 그의 곁을 묵묵하게 지키는 순정남으로 차헌 역의 김요한과 미묘한 긴장감을 이어가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겨울 설레고 아련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제대로 소환할 카카오M의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28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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