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동 LH대구경북본부 사옥 1층서 임시 운영 시작
지역 내 학생 학부모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대구 달서구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ㆍ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5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도원동 LH대구경북지역본부 사옥 1층에 진로진학지원센터를 임시 운영한다. LH는 센터 운영을 위해 2023년 평생학습관 건립까지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진학상담과 입시정보, 입시설명회, 학부모 교실, 학습 컨설팅 등을 비롯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