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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유세윤 "공포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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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유세윤 "공포영화 시나리오 작업 중" 새로운 도전

입력
2020.12.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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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유세윤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유세윤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만능 엔터테이너 유세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모인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제작자 겸 가수 이상민, '뼈그맨' 유세윤, 세계를 사로잡은 톱모델 송경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모태범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유세윤은 201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뼛속까지 웃긴 개그맨인 '뼈그맨'이라 불리는 대표 주자다.

뛰어난 개그감과 아이디어들로 현재 광고 회사 CEO, 가수, MC, 감독,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MC 지석진이 "지금 하는 것 중에서도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유세윤은 "언젠간 꼭 이루고 싶은 꿈 중의 하나인데 장편영화를 위해 시나리오를 조금씩 쓰고 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어떤 장르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경험해보지 못한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공포물로 작업 중이다"라고 밝혀 또 한 번의 신선한 도전을 예고했다.

또한 "아내와 아들에게서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유세윤은 "하지만 오늘 녹화가 늦게 끝날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능청스러운 입담을 발휘하기도 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할 유세윤의 퀴즈 도전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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